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파이(팀 포트리스 2) (문단 편집) == 상성 == 아래의 매치업은 1:1을 상정하고 서술되었으나, 스파이는 타 병과와 달리 적진 깊숙히 잠입해 고립되어있는 표적을 골라 암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된다. 스파이는 극히 일부의 예외[* 무적 우버 상태의 적 또는 레이저백을 장착한 스나이퍼.]를 제외하면 병과를 가리지 않고 백스탭 한 방에 처치할 수 있다. 하지만 정면에서 적과 마주칠 경우엔 같은 지원군인 스나이퍼나 메딕은 물론, 센트리 없는 엔지니어를 상대로도 승리를 보장할 수 없으므로 싸울 상대와 타이밍을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VS [[스카웃(팀 포트리스 2)|스카웃]]''' '''스파이의 천적 1.''' 병과 특성상 정신없이 사방을 날뛰는데다 이동 속도도 스파이보다 빠르기 때문에, 상황이 따라주는 경우가 아니라면 포기해야 하는 표적. 괜히 접근했다간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스카웃과 부딪혀서 발각되기 쉬우며, 한번 들키면 스카웃의 추격을 따돌리기 힘들다. 숙련된 스카웃들은 스파이로 의심되는 아군과 항상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투사체를 던져 디버프를 걸 수 있지만, 스파이가 스카웃을 잡기 위해서는 정확도 회복에 1.25초나 걸리는 리볼버로 3방을 적중시켜야 하므로 굳이 마주쳐서 좋을 일이 없다. *'''VS [[솔저(팀 포트리스 2)|솔저]]''' 이동 속도가 느려서 백스탭을 노리기는 쉽지만, 변장하고 다가갔다가 징계 조치를 맞고 들키거나 [[로켓 점프]]에 휩쓸려 허무하게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로켓을 쏘느라 후방을 신경쓰지 못하는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 안전하나, 솔저는 백스탭당하면 [[https://wiki.teamfortress.com/w/images/f/fe/Soldier_paincrticialdeath01.wav|헤비처럼]] [[https://wiki.teamfortress.com/w/images/3/37/Soldier_paincrticialdeath02.wav|매우 높고]] [[https://wiki.teamfortress.com/w/images/8/80/Soldier_paincrticialdeath03.wav|긴 비명을]] [[https://wiki.teamfortress.com/w/images/a/ad/Soldier_paincrticialdeath04.wav|지르므로]] 영원한 안식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면 주변의 적들이 눈치채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하다. 탈출 계획이나 등가교환기를 들고 있는 솔저는 체력이 낮을 확률이 크므로 멀리서 체력을 확인해보고 리볼버로 처치하자. *'''VS [[파이로(팀 포트리스 2)|파이로]]''' '''스파이의 천적 2.''' 기본적으로 파이로는 병과 특성상 기습을 위해 우회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잦아 스파이와 이동 경로가 겹치며, 아군이나 스파이가 숨을 만한 장소를 보면 불부터 뿌려보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오직 스파이를 잡기 위해 엔지니어나 스나이퍼 주변에서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하는 파이로도 있으므로, 스파이 입장에서는 변장이 통하지 않는 화염 터렛이나 다름 없다. 적 팀에 파이로가 다수 있을 경우엔 아예 스파이를 포기하는 것이 이로울 정도. 다만 적 파이로가 조명탄 계열 외의 보조 무기를 사용한다면 원거리 공격 수단이 전무하다는 의미이므로, 사거리 밖에서 먼저 발견했다면 리볼버로 견제해볼 수 있다. *'''VS [[데모맨(팀 포트리스 2)|데모맨]]''' 데모맨은 강력한 화력으로 아군 진영을 순식간에 붕괴시킬 수 있는 위험 대상이며, 데모맨을 처치하면 설치해둔 점착 폭탄도 그대로 증발하므로 처치 우선순위를 높게 잡는 것이 좋다. 암살에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 접근하기 전에 점착 폭탄을 어디에 설치해뒀는지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재장전 시간이 길기 때문에 그 틈을 노려 백스탭해볼 수 있으나, 실수해서 발각당하면 직격 유탄을 맞게 되니 무빙에 좀 더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 *'''VS 흑기사''' [[파일:0946cf6f86bed7f49efd8233be521dec.gif]] 흑기사의 대검은 스파이보다 사거리가 길며, 아이랜더로 머리를 모아둔 흑기사는 이동 속도도 빠르므로 백스탭하기엔 큰 부담이 된다. 자칫하면 흑기사의 머리 셔틀이 되기 쉬우므로 괜히 다가갔다가 머리를 헌납하지 말고 리볼버로 견제하면서 뒤로 빠지는 것이 좋다. 그나마 신발이나 조류 조타기를 사용하지 않는 흑기사의 경우 돌격 경로가 단조로워지므로, [[이론상 최강|외교대사로 헤드샷을 성공시킨다면 처치할 수 있다]]. *'''VS [[헤비(팀 포트리스 2)|헤비]]''' 높은 체력으로 포화를 버텨내며 전선을 압박해오는 헤비는 아군들을 위협하는 골칫거리지만, 스파이에겐 오히려 손쉽게 잡아먹을 수 있는 주 표적이다. 헤비의 이동 속도는 최하위이며, 미니건을 사격하려면 계속 전방을 주시해야 하기 때문에 백스탭 난이도가 압도적으로 쉬운 편. 특유의 총열 회전음 덕분에 스파이의 접근을 알아채기 힘든 것은 덤. 하지만 미니건의 무지막지한 근거리 화력은 데드 링어의 피해 감소로도 버틸 수가 없으므로, 헤비 앞에서 스파이임을 발각당하면 죽음을 감수해야 한다. *'''VS [[엔지니어(팀 포트리스 2)|엔지니어]]''' [[파일:spy_vs__engineer_by_cakemanlhk-d8xa213.png|width=500]] [[https://www.deviantart.com/cakemanlhk/art/Spy-VS-Engineer-539625927|사진 출처]] 기획 단계에서부터 스파이는 엔지니어를 견제하는 역할로 설계되었다. 적 엔지니어가 아무리 튼튼한 진지를 구축해도 스파이는 변장으로 센트리 건을 회피할 수 있으며, 디스펜서와 텔레포터를 역이용할 수 있고, 구조물에 전자 교란기를 설치해 무력화시킬 수 있다. 특히 영원한 안식을 사용할 경우엔 다수의 엔지니어가 지키는 농장도 쉽게 괴멸시킬 수 있다. *'''텔레포터'''는 적군 전체의 충원 시간을 크게 단축해주므로 가장 우선적으로 파괴해주는 것이 좋다. 입구와 출구 중 하나만 교란해도 양쪽 다 교란기가 설치되며, 하나만 파괴해도 구조물 레벨이 완전히 초기화되므로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상대 엔지니어가 게임에 미숙한 경우엔 교란기를 제거하기 위해 텔레포터 출구 위에 올라가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입구에 교란기를 붙이고 수리되자마자 사용해서 텔레포터 킬을 노려볼 수 있다. 성공하기만 하면 굳이 변장을 해제하지 않고도 엔지니어가 처리되므로 구조물들을 마음대로 교란할 기회가 생긴다. *'''센트리 건'''은 강력한 화력으로 아군들의 진입을 차단하며, 엔지니어를 호위하고 근처에서 스파이가 변장을 풀지 못하게 억제하는 역할 또한 겸하므로 농사를 파괴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구조물이다. 다만 디스펜서 뒤에 숨으면 변장을 풀어도 인식하지 못하므로 위급 상황에서는 디스펜서 뒤에 숨어보자. *'''디스펜서'''는 엔지니어가 구조물을 건설/수리하는 데에 필요한 금속을 자체적으로 생산하므로, 그대로 놔뒀다간 힘들게 파괴한 센트리 건이 금방 복구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센트리 건을 파괴할 때 디스펜서도 확실히 파괴해주는 것이 좋다. *'''VS [[메딕(팀 포트리스 2)|메딕]]''' 메딕은 부상당한 아군들을 치료해 빠르게 전선에 재투입시키며, 우버차지를 통한 무시무시한 변수 창출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엔지니어 이상의 최우선 표적이다. 암살에 성공해 적 메딕이 간신히 쌓은 우버차지를 날려버리면 적의 진입 자체를 틀어막을 수 있으므로 게임의 판도를 뒤엎을 수 있다. 다만 메딕의 이동 속도는 스파이와 동일하며, 특유의 높은 치명타 확률 덕분에 메딕의 근접 전투력은 스파이보다 우위에 있으므로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 수많은 아군들을 치료하느라 정신없는 타이밍을 노려 급습하는 것이 베스트. *'''VS [[스나이퍼(팀 포트리스 2)|스나이퍼]]''' 스나이퍼는 스파이와 비슷하게 적 팀의 고가치 표적들을 제거하는 역할을 맡으므로, 아군을 지키기 위해 암살해야 할 대상 중 하나이다. 한창 시끄러울 전선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만큼 가까이에서 들리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소리를 내지 않도록 조심해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 들키게 된다면 병수도를 뒤집어 쓰거나 역으로 칼을 맞고 죽게 될 수 있다. 그래도 일단 들키지 않고 접근하는 데 성공하면 후방에서 아군과 따로노는 특성상 암살 난이도는 매우 낮으며, 조준경을 바라보는 동안에는 시야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이동 속도 또한 느리기 때문에 헤비 이상으로 편하게 백스탭할 수 있다. 레이저백을 장착한 스나이퍼도 백스탭 대신 리볼버 연사로 처리하면 되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헌츠맨을 사용하는 스나이퍼는 시야가 넓고 이동 속도도 빠르며, 비교적 아군과 가까이 있는 등 상술한 단점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다른 병과들처럼 난전 상황을 노려야 한다. *'''VS 스파이''' 적진에 몰래 진입하기 위해 우회로를 이용하는 경우, 스파이끼리 부딪혀서 갑작스럽게 맞붙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럴 땐 괜히 트릭스탭 해보겠다고 칼질하는 것보단 빠르게 거리를 벌리고 침착하게 리볼버를 조준하는 편이 유리하다. 다만 스파이끼리 마주칠 때마다 리볼버 결투를 벌이는 것도 피곤하고, 1초라도 빨리 적진에 잠입해야 할 판에 자신들이 스파이임을 광고하며 총싸움이나 하면 서로 손해가 커지므로, 비교적 캐주얼한 분위기의 빠른 대전이나 친선 서버에서는 그냥 서로 못 본 척 인사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다.(...) 물론 진지하게 할 경우엔 굳이 직접 스파이를 상대하지 않더라도, 아군에게 적 스파이의 존재와 이동 경로를 경고하는 정도면 큰 도움이 된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스파이(팀 포트리스 2)/플레이 팁, version=20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